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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영동 400mm 이상 비 필요...15호 태풍 임박, 일본 향할 듯 / YTN

2025-09-03 2 Dailymotion

최악 가뭄 닥친 강원 영동, 당분간 해갈 힘들 듯 <br />영동 누적 강수량 역대 최저…강수 부족량 444.7mm <br />기상청 "내일·주말 비…강원도 5∼20mm 비 예상" <br />영동 비 가능성 낮고, 비 내려도 가뭄 해갈 역부족<br /><br /> <br />최악의 가뭄이 닥친 강릉 등 영동 지방은 예년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적어도 4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려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분간 영동 지방에는 가뭄을 완전히 해갈할 정도의 단비 예보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곧 발달할 걸로 보이는 15호 태풍도 일본을 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영동 지방의 가뭄이 심해지고 있어 걱정입니다. 이 지역에 단비 가능성 없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당분간 영동 지방은 가뭄을 해갈할 만한 단비가 내리긴 힘들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에서 강릉 비롯한 영동 지방에 당분간 가뭄을 해갈할 정도의 비 예보가 없는 상탭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동 지방은 최근 3개월 누적 강수량이 35% 정도로 1973년 관측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고요 강수 부족량은 450(444.7)mm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가뭄이 심한 강릉 지역은 6월 이후 비가 내린 날이 22일, 누적 강수량은 189.1mm로 약 2.5배 많은 500mm에 가까운 비가 더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 내륙에 5~40mm, 이번 주말 사이에도 전국에 비를 예보했고요, 이 가운데 강원도에는 내일 하루 5~20mm의 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영동 지방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낮고 비가 내리더라도 가뭄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양이 턱없이 부족할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물이 많이 부족한 강릉지역에서는 태풍이라도 와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 것 같은데, 15호 태풍 발생 가능성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현재 먼 남쪽 해상에서 15호 태풍 페이파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열대 저압부가 형성돼 북상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대저압부는 북상하면서 오늘과 내일 사이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인데, 강도가 약한 수준을 유지한 채 일본 도쿄 부근을 지나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등 동해안의 강수가 지금보다 조금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 후반 강수 도입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비가 내린다 해도 가뭄 해갈에 충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헤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9031252174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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